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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심리 발달과 양육

12개월~24개월 어린이 운동 발달과 지적 발달

by jenna12 2023. 5. 6.

1.12개월~24개월 (1년에서 2년까지)

12개월~24개월 1세라는 이 시기부터 유아에서 아동기로 이행하는 이행기입니다. 이 시기에 이유를 완려하며 자기 발로 걷고 어른의 명령과 금지를 이해하며 몇 마디씩 말을 할 줄 압니다.

약간 굳은 음식을 먹고 두 발로 걷고 말을 사용하는 인간다움의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가 모든 생활면에서 활발해지는 걷기가 가능해지며 스스로 사물을 발견하고 물건에 대한 지식을 얻고 그 이름까지 배우게 됩니다.

언어 발달과 동시에 감정도 풍부해지므로 이 시기의 심리를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이 필요함은 생의 첫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대체텍스트

 

2. 12개월~24개월 운동 발달

만 12개월이 되면 유아는 혼자 설 수 있고 15개월이면 혼자서 걷고 18개월에는 다닐 수 있고 만 24개월이 되면 자유자재로 걸을 수 있습니다. 빠르면 10개월에 걷기도 하고 늦은 유아는 20개월에 걷는 아이도 있습니다.

걸어 다닐 수 있다는 것은 주위에 있는 여러 가지 물건에 흥미를 가지고 보며 탐구할 수 있기에 두뇌 활동도 빨라집니다. 그러나 빨리 걷는다고 반드시 머리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걷기 시작하면 장난이 심하고 넘어지거나 다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위험하다고 지나치게 통제하고 안고 다니거나 물건을 다 치워버리고 만지지 못하게 한다면 건강에도 좋지 않고 사물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잃게 합니다. 그러므로 두뇌 발달에도 좋지 못하며 아기를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손가락의 기능도 상당히 발달되어서 1세 초기에는 물건을 던지기도 합니다. 18개월이 되면 크레용으로 아무렇게나 그리기도 하며 양손으로 잔을 잡고 물을 마시기도 합니다.

이때에 숟가락으로 먹기도 하며 아기는 촉각으로 많이 배우기에 만지고 노는 것을 못하게 하면 사물의 성질을 배우지 못할 뿐 아니라 자기가 하는 것은 다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죄책감과 열등의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2. 12개월~24개월 지적 발달

이 시기의 아이는 자기가 걷고 자신의 의지로 이동하는 것을 보면, 처음으로 자기를 중심으로 주위의 세계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동적으로 안기어 잠재워 준다는 의미만 아니라 이때부터는 거리나 상하의 공간적인 인지가 발달됩니다.

1세라는 무엇이나 입에 가지고 가며 차차 손으로 만집니다. 본 것은 입에 넣어 빨아서 확인하는 시기에서 손으로 만져서 확인하는 단계에 들어갑니다.

아이는 손으로 생각한다고 할 정도로 무엇이나 손으로 만지어 봅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물건을 가지기 위해서 막대기도 사용하고 목적을 위한 수단을 연구합니다. 이런 수단을 생각하는 것이 지능의 역할인데 점점 복잡한 수단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1세라는 언어의 출발기입니다. "엄마"에서부터 시작하여 "맘마"등의 일어문으로 말하며, 그 이후에는 "엄마 온다" 등으로 연결하여 말하며, 걸음마와 마찬기지로 말을 빨리 배운다. 말을 빨리 배운다고 두뇌가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말을 잘 배우게 하려면 필요한 조건을 든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입니다.

[12개월~24개월 지적 발달을 촉진하는 방법]

1) 자극을 주라. 주의에 사람들이 말을 많이 들려주어야 말을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2) 언어의 좋은 모범을 보여 줍니다. 고운 말과 정확한 말, 공손한 말을 많이 들으면 어린이는 그것을 모방합니다. 다. 자유롭게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이야기하고 싶은 의욕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나오므로 이해성이 있고 침착한 분위기 속에서 말을 잘 배우고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줍니다. 혹시 이 시기에 청각에 이상이 있으면 빨리 발견하고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3) 문화활동을 통해서 두뇌를 발전시키는 방법입니다.

a. 그림 그리기와 그림책을 통해서~ 돌 전후에는 연필을 주면 처음에는 손운동으로 다음에는 종이에 그린 선이나 동그라미를 보고 감탄하며 자기도 그렇게 그려보기도 합니다. 2세 가까이가 되면 그려진 그림을 보고 이름을 묻거나 이름을 붙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이름을 배우는데 흥미를 가지며 호기심과 지식욕을 만족시킬 수 있는 뇌세포의 배선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집니다. 그림책에 단순하고 짧은 문장과 잘 아는 말과 흥미 있는 말을 잘 기억합니다.

b. 음악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음악을 좋아합니다. 음악을 들으면 몸 전체로 반응도하고 자주 듣던 노래가 들리면 춤도 추고 멜로디도 흉내내기도 합니다. 일찍부터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듣고 자라면 그만큼 음악의 소질이 개발될 수 있습니다.

c. 적목과 점토를 통해서~ 적목을 차에 싣고 운반하고 통에 넣고 또 끄집어내고 3~4개 정도를 쌓아 올려서 어떤 형태를 만드로 보는 것 든 흥미진진한 활동입니다. 이런 놀이로 이때부터 창조력과 사 고려등이 발달됩니다. 점토는 손으로 두들기는 쾌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만지고 장난하는 시기이므로 몸과 손을 많이 사용할수록 두뇌가 좋아집니다. 이때부터 여러 가지 색깔과 모양과 소리 나는 장난감을 많이 제공하여 주는 것이 지능 개발에 도움이 됩니다. 여러 종류의 차, 소꿉장난 도구, 적목들, 간단한 소리의 악기들, 물건이나 모래장난 도구들, 찢어도 좋은 잡지등을 만져서 다루어 보고 탐구해 보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